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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[스포]스타워즈 안본 사람의 로그 원 : 스타워즈 스토리(20하나6) 이야~~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3. 2. 21:32

    영화로 시작한 <스타워즈>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SF 시리즈입니다.대규모 팬덤을 형성해 스타워즈가 공개될 때는 북미 영화관 앞에는 몇 장 전부터 캠핑장처럼 텐트를 치고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합니다. 그 정도면 얘기를 다 했어요. 하지만 유독 대한민국에서는 인기가 없는 편이라 신기하기도 합니다. 저도 스타워즈를 직접 보러 가지 않을 줄 몰랐어요. 하지만 제 주변 영화광들이 스타워즈를 한번 보라고 해서 붙잡고 넷플릭스를 켰어요. 한 작품을 추천하라고 했는데 함부로 하나 970년대의 작품을 추천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므로 로그원을 가장 먼저 본다는 말을 하고 주었습니다. 그렇게 보게 된 <로그원: 스타워즈 스토리>는 스핀오프작이라고 들었어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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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다만 저는 영화를 나쁘지는 않았지만 스타워즈에서 알고 있는 것은 다스베이더와 스톰트루퍼들뿐이었습니다.(항상 피겨숍에 가면 있는 아이들이라 익숙했다;;) 따라서 초반 장면에 게랑 배우가 매즈미켈슨인 걸 보고 깜짝 놀라고 익숙한 감정으로 감상했죠. 그동안 흔한 SF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초반에 스톰트루퍼가 등장하면서 내가 보는 게 스타워즈 구본인이라는 게 재인식되면서 이 영화를 왜 팬작으로 추천하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됐어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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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저는 반군, 연합군, 제국군 등 스타워즈의 전반적인 이 말을 알지 못했습니다. 기본적인 개념도 잘 몰랐어요. 그래서 견자단 배우가 포스라는 말을 할 때는 보통 영화 스타워즈: 웅장한 포스를 떠올리기도 했어요.


    <로그원>은 적당히 유흥적이고 가끔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주력하다 보니 보는 동안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겼습니다. 비록 심오하고 무겁기도 한 스토리일지라도 그 가치를 더욱 상승시켜 줍니다. SF시리즈에서 알고 있던 <스타워즈>시리즈에서 스파이와 대등한 뉘앙스를 품는 작품이 있다는 사실에 조금 감탄했습니다. 첩보물 사이에서 긴장을 풀어주는 유머가 맛을 더하기도 했어요.


    K로봇은 원래 제국군 소속이었지만 시스템을 바꿔 반군에서 사용했고 그 캐릭터가 약국 감초처럼 로그원을 잘 이끌어 갔습니다. 물론 여기서 줄거리하지 않을 수 없는 게 이누코단 배우죠. 맹인인 이 캐릭터는 이 작품에서 얼마나 멋지게 찍혔는지 모릅니다. 맹인에도 비맹인보다 더 잘 싸우고 활약합니다. 그리고 계속해서 "포스"의 스토리이긴 하지만, 나는 "포스"라는 개념에 대한 이해가 없기 때문에 뭔가 신에게 기도를 드린다? 의 고민으로 해석했습니다. 이런 사적 개념은 제가 알면서 <스타워즈> 시리즈를 감상해야 합니다.강문이라는 중국 배우도 이 작품에서 꽤 활약했어요. 보는 데 흥미를 유발하는 강렬한 캐릭터였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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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사실 로그원: 스타워즈 이야기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캐릭터는 다스베이더 경이 아닐까 한다. 그의 강렬함은 짧은 시간에도 등장했을 때 빛을 발했습니다. <스타워즈>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그저 "I'm your father."라고만 하던 캐릭터가 이렇게 강렬하게 나타날 줄이야... 이 영화의 캐릭터성이 주는 파급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영향을 알 수 있었어요. 기존 팬들에게는 확실한 팬서비스를 목표로, 새롭게 팬들에게는 그들의 강렬함을 주고 파급력을 창출하는 감독의 실력에 감탄을 보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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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이런 결과로 저는 이 작품에서 <스타워즈>를 한 걸음씩 팬이 된 것 같아요. 어떤 것도 아니고 예쁘게 스토리를 맺으려고 스핀오프라는 명목으로 무자비하게 캐릭터를 날리면서도 우리에게 강렬하고 인상 깊은 캐릭터를 선물하면서 이 영화는 찍으려고 합니다. 스토리는 그냥 왠지 모르게 킬링타이더 영화라고 소견해 보았습니다. 데스스타가 최종 무기라는 것만 영화 내에서 인지했어요. ​, 전반적으로 흥미로움을 1 깨우러는 1조에 있습니다.는 소견이 듭니다. 근데 유명한 레아 공주도 과인이 왔고... 캐릭터들의 강렬함을 통한 파급력이 얼마나 과도한지를 깨달았습니다. 재미있습니다 스타워즈 팬이 되시는 분들께는 스타워즈 팬작으로 정말 추천합니다! 이제 곧 '라이즈 오브 스카이 워커'가 개봉하기 때문입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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